[아산 카페] 아산 가볼만한 곳~! 신정호 카페 '레이지모닝'_내돈내산

아산 레이지모닝_7월 30일 방문 후기

(chef's bread salad_+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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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에는 예쁜 카페가 엄청 많다'

아산이 고향은 아니지만
현지인 수준으로 드나드는데
개인적으로 아산 최고 명소는
'신정호'라고 생각한다~!

신정호는 산책 코스도 좋고
예쁜 카페가 정말 많은데

레이지모닝은 그중 하나이다~!

 

신정호 초입부에서 조금 들어가다 보면

아산 카페 '레이지모닝'이 멀리서도 보인다

멀리 서봐도 규모가 상당하고 건물 자체가

상당히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친절하게 이정표가 있는데

선입견인가...이정표도 느낌 있다;;ㅋㅋ

 

주차 공간은 충분하고 들어가는 

입구에도 중간중간 손님이 쉴 수 있는

테이블이 많다

 

레이지모닝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는데

여전히 인테리어가 예쁘고 관리가 잘 돼있어

굉장히 깔끔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오픈 키친이라 개방감도 있고

카페 규모가 상당히 크다!

2층 사진인데 사진에 없는 곳에

일반 테이블이 있고 내가 촬영한

곳은 2층 끝자락에 있는 계단식

테이블이다~ 운치있어서 좋다 ㅎㅎ

 

여기는 2층 테라스~!

원래 오픈 초창기 때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저번 주에 방문했을 때에는

굉장히 손님이 40%?정도 있었던 것 같다

호숫가 앞에 이 정도 규모에 이 정도 인테리어

카페가 한산하다는 건 그만큼 신정호에 예쁜

카페가 많다는 반증이다

 

조금 길게 써보자면 평택에도 비슷한 

느낌의 카페가 있는데 거기는 사람이 정말 너~무

많아서 한번 가고 질려버렸는데 그렇다고 

그 카페가 여기 신정호 카페보다 예쁘거나

뷰가 좋은 것도 아니다;;

 

예전에 빵 종류가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종류가 조금 줄어들었나 -0-;;

 

그래도 종류별로 먹을만한 빵이 많아서 좋다

 

이렇게 빵 나오는 시간도 알려주고~!

이때 맞춰서 가면 갓 나온 빵을 먹을 수 있나?

다음에 시간 맞춰서 한번 가봐야겠다 ㅎㅎ

 

여자친구는 음료가 당기지 않는다고 해서

뭘 고를까 하다가 사장님빵/샐러드 SET를 주문했다

 

여긴 우리가 맡은 자리!

저기 끝쪽 2인 소파에 앉았는데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소파가 굉장히

편했다는 점! 다른 사람도 나랑 비슷한지

모르겠는데 나는 카페 방문할 때 자리가

편한지 불편한지가 가장 중요하다-0-

 

자리 잡고 음식을 받아보니 굉장히

인스타 감성...ㅋㅋ

12,800원에 이런 비주얼의 샐러드와 빵과 

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다니~!

 

샐러드와 빵 그리고 발사믹 식초인데

야채와 과일이 정말 신선했다

 

이렇게 발사믹 뿌려주고~

 

이건 사장님표 빵이라는데 

Real 찐으로 맛있었다 ㅋㅋ

샐러드와 아메리카노와도 찰떡궁합

 

절반 커팅해서 단면을 보니

치즈, 계란, 햄 등등 알차게도

들어가있다~

맛은 달달, 담백, 폭신~!

 

한 시간 조금 넘게 있었던 것 같은데

나름 음식도 가성비 있게 먹은 것 같고

굉장히 환경도 쾌적해서 기분 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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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신정호는 나들이, 데이트 코스이고 예쁜 카페가 정말 많다

■ 포스팅한 레이지모닝은 규모가 크고, 실내가 굉장히 쾌적

■ 빵 맛도 좋고, 커피도 맛있다

■ 디저트, 커피 가격대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 신정호 방문 추천이고, 예쁜 카페 많으니 골라서 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