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애월 호커센터 내돈내산 솔직 후기
(예약 팁, 추천 메뉴)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자,
동시에 가장 예약하기 조마조마했던 곳이
바로 애월에 위치한 ★호커센터★였습니다.
워낙 예약 경쟁이 치열한 핫플이라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했는데,
운 좋게 예약에 성공하고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많았을지,
찐 내돈내산 리뷰로 자세히 풀어보겠습니다.
호커센터
📍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1길 25-2
☎️ 0507-1405-8898 ⏰ 12:00~20:00 (수요일 휴무)
🚙 매장앞 노상주차장에 주차
📢 30일전 밤12시 예약오픈, 포장가능, 콜키지 유료

위치 및 주차
워낙 한적한 주택가 골목길에 자리 잡고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켜고 가면서도 "이 길 맞나?" 하실 수 있어요.
매장 앞 마당에 주차 공간이 어느 정도
마련되어 있긴 하지만, 골목 자체가 좁은 편이라
초보 운전자분들은 진입하실 때 조금 천천히
서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변 골목이나 공터도 미리 체크해 두시면 좋아요!
사진으로 보면 용량이 적어보이지만
720ml라서 나름 양이 꽤 있는 편이었어요~




메뉴
메뉴판을 촬영한게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건 칠리크랩, 갈릭라이스, 시리얼새우
바쿠테까지 두명이서 4개 메뉴를 주문해봤습니다.
이미 어느정도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기대하던 식당이었던지라
무리하게 시켰어요..! (다 못먹음...)

실내 분위기
100% 예약제다 보니까 붐비지 않고
굉장히 차분한 분위기였어요~
싱가포르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다시 먹을 생각하니 아내와
완전 들뜬 상태입니다 ㅎㅎ
(몇달 전에 방문한 곳이라 옷이 두껍네요)

칠리크랩
싱가포르 현지 야시장에서 먹던 맛과는
살짝? 차이는 있었어요..! 소스가 조금 다른건지
게가 다른 건지 모르겠지만 그대로 맛있습니다.
통통한 크랩에 매콤, 달콤, 새콤한 양념이
깊숙이 배어있어 장갑을 끼고 정신없이 쪽쪽
빨아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맛을 한국에서도 먹을 수 있다는거에 감사..

시리얼새우
바삭하게 튀겨낸 커다란 통새우 위에
달콤 고소한 시리얼 가루가 눈처럼
소복이 쌓여 나오는데
비주얼부터 합격입니다.
한 입 베어 물면 새우의 탱글한 육즙과
시리얼의 극강의 바삭함이 좋았어요.
역시나 싱가포르 현지에서 먹었던 맛과
살짝의 차이는 있었지만, 그래도 주문했던
메뉴 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강추!

칠리크랩과 시리얼새우 사실 이 두가지만
먹어도 그립던 싱가포르의 맛을 어느정도
느낄 수 있어서 만족했어요~
바쿠테도 주문했는데, 바쿠테는 솔직히...
너무 제 입맛에 안맞고 싱가포르
송파바쿠테의 맛을 기대하고 갔는데
맛이 너무 달라서 사진도 안찍었어요
바쿠테는 개인적으로 완전 비추입니다.

갈릭볶음밥
달달하고 매콤한 크랩 요리들 사이에서
든든하게 중심을 잡아주는
고소한 갈릭 볶음밥입니다.
칠리크랩을 주문하신다면
필수로 주문해야 하는 메뉴라 생각해요.
칠리크랩이 다소 간이 세다보니
볶음밥이랑 같이 먹어야 간도 잡아주고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전체적으로 촬영한건데 바쿠테는 어디갔어...
아.. 진짜 바쿠테는 근데 아니었어요
국물이 너무 쓴 맛이 나서 약간 보약에
고기넣어서 끓인 맛?
하지만 나머지 메뉴들은 그럭저럭
만족스런 식사였어요~
★예약 꿀팁
호커센터 예약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한 달 전 밤 12시 정각 네이버 예약 대기는 필수
광속 결제를 위한 네이버페이 세팅은 기본입니다!
예약에 실패하셨다면 틈틈이 네이버 지도를
새로고침 하면 꿀 같은 당일 취소표가
은근히 잘 나오니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총 평
싱가포르 현지의 맛과 완전히 똑같진 않았지만
한국인 입맛에 맞춰
대중적으로 맛을 잘 풀어낸 곳입니다.
칠리크랩과 시리얼새우는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반면,
기대를 모았던 바쿠테는 향이나 깊은 맛이
다소 아쉬워 불호에 가까웠는데요.
바쿠테를 제외한 나머지 대표 메뉴들만으로도
한 번쯤 예약 전쟁을 뚫고 방문해 볼 만한
내돈내산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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