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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191

[평택 맛집] 평택에서만 맛볼 수 있는 요리 "쌍용폐계닭" 친구들과 평택에서 모이면, 무조건 방문하는 평택 맛집! 폐계닭? 폐계닭이란 단어는, 외지인에게는 참 생소한 단어일 것이다. 일명 '늙은닭'이라는 뜻인데, 믿기 어렵겠지만 폐계닭 집은 노계로 요리하는 식당이다. 자칫 거부감이 들수도 있지만, 한번 맛보면 정말 중독되는 맛이고, 그래서 인기가 많은 집이다. 나는 현재 평택이 생활권은 아니나, 정말 거짓 안보태고 적게 잡아도 100번은 넘게 먹어본듯하다. (평택 토박이가 추천하는 평택 맛집이다!) 전국에서 폐계닭을 요리해서 파는 가게도 드물지만, 평택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폐계닭 전문점은 드물다. 내 기억으로는 대표적인 가게가 세군데 있는데, '쌍용폐계닭', '군계폐계닭', '평택폐계닭'이다. 지금은 체인점도 있던데, 본점은 전부 근거리에 붙어있다. 나는 어렸을.. 2022. 7. 6.
[아산 맛집] 신정호에 위치한 인기 맛집 '북한강 쭈꾸미' '훈제향, 신선한 재료,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쭈꾸미볶음 맛집' 아산에서 가장 아름다운 명소를 꼽으라하면, 바로 '신정호'라고 말할 수 있다. 신정호는 아름다운 산책로가 잘 갖춰져 인기가 많은데, 그에 걸맞게 주변에 식당이나, 예쁜 카페가 우후죽순처럼 생기고 있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그 중에서도, 아산 현지인이 소개해준 '북한강 쭈꾸미'다. (평일 점심에 대기줄이 있을 정도로 인기 맛집!) 신정호 초입부에 들어서 반바퀴정도 차로 돌다보면, 길 중간에 이렇게 큰 간판이 보인다. 주차장은 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은 없다! 주차를 하고 정면을 보면, 이렇게 목재로 지어진 듯한 나름 분위기있는 식당이 손님을 맞이한다. 가게에 들어서면, 카운터 옆에 충남도지사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했다는.. 보통의 맛집이라면 .. 2022. 7. 4.
[대전 맛집] 얼큰.시원한 곱창전골로 유명한, "왕손곱창"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그래서 20번 넘게 방문한 곱창전골 집" 이번주 금요일 여친님께서 내려오시어, 어김없이 "왕손곱창"에 방문했다. 나도 좋아하는 식당이지만, 여자친구는 정말 무지 좋아한다. 여자친구가 대전에서 가장 좋아하는 맛집이다. 가게 옆에 위치한 교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면, 바로 옆에 이렇게 노포로 보이는 왕손곱창이 있다. 가게 입구에는 투박하게 가게 운영정보가 투박하게(시크하게) 붙어있다. 실내는 이런 느낌이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모자이크를 처리했는데, 이 날도 손님이 굉장히 많았다. (1~2 테이블 남아있던걸로 기억한다.) 두둥! 메뉴판!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수십번 방문해본 바로는 대부분의 손님은 "소곱창전골"을 먹고, 일부 손님은 "한우염통구이"를 먹는다. (분명 "소곱.. 2022. 7. 3.
[청주 맛집] 맛있어서 재방문 예정인 고추장삼겹살 맛집, "부부농장" "오늘 팀장님 소개로 먹어본 고추장 삼겹살, Super Super 맛집" 오늘 생각지도 못했던, 내 입맛에 정말 딱맞는 맛집을 찾았다. 메뉴는 바로 "고추장 삼겹살" 곧 있음 인사이동할 동료 송별회를 점심 회식으로 대체하고자 팀장님이 알고 계신 맛집을 소개해주셨다. (지난번 옥천과는 다른 팀장님 -0-;;) 위치는 청남대 매표소 인근이다. 청남대라하면... 정말 경치가 예쁜 데이트 코스인데, 맛집까지 있었다니... 근데 진짜 맛있었다.. 차에서 내리고 가게를 본 순간 까페인줄 알았다. 고추장삼겹살 맛집이라고 하셔서, 노포나 포장마차 같은 느낌의 식당을 생각했는데 정말 깔끔한 가게였다. 청남대가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다 보니 토, 일은 정상영업하고 월요일에 휴무를 갖는 듯하다. 청남대...정말 정말 아름다운.. 2022. 7. 2.
[남해 맛집] 물회 TOP! 남해 "부산횟집" " 속초에서 먹어본 물회와 더불어 TOP PICK 물회 맛집" 7월이 다가오고, 장마가 지나가면 벌써 여름 휴가철이다. 기회가 된다면 맛집 뿐만아니라, 국내 여행지 관련 글도 작성 예정인데, "경상남도 남해군"은 정말 "빼놓을 수 없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가는 곳곳마다 경치가 정말 예쁘다. 안가본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 남해는 여자친구와 두 번 방문해봤으며, 오늘 소개할 맛집은 남해에서 유명한 물회 맛집인 "부산횟집"이다. 남해 입구에서 들어서고도 한참 들어가다보면, 어느 한적한 마을 끝에 위치해있다. 들어가는 입구도 좁고, 화장실이 중간에 보여서 처음에는 조금 실망했었다...^-^;; 좁은 입구를 들어서면 이렇게 오래된... 누가봐도 맛집 포스가 풍기는 간판이 보이는데,.. 2022. 6. 30.
[대전 맛집] 텍사스 바베큐! "심스 스모크하우스"_feat.데이트 강추 "맛, 분위기, 가성비" 고루 갖춘 "데이트 맛집" 심스 스모크하우스는 그동안 여자친구와 총 네번 방문해본 곳이다. (당연히 모든 맛집 탐방은 내돈내산..) 평소 여자친구와 맛집 탐방을 즐겨하지만, 이 곳은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외국인들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곤했다.) 솔직히...여기도 내 입맛에는 Super 별 5개 맛집이다. 전민동에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으며, 외관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지만, 주차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인근 골목에 주차하고 2~3분 정도 걸어가는게 좋다.) 앞에 테라스가 조그맣게 있는데, 테이블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날씨 좋을 때 테.. 2022. 6. 29.
[옥천 맛집] "방아실 돼지집", 숨어있는 찐맛집 " 숨어있는 맛집" "방아실 돼지집" 어제 회사에서 부서이동 축하한다며, 높으신 분들께서 점심 회식으로 고기를 사주셨다.(저녁 회식 문화를 바꿔보자는 차원!) 당황스러웠던게; 직장에서 무려 한시간이나 운전해서 방문했다는 점이다; 뜻밖의 힐링도 하고,식사 시 정말 만족스러웠던 맛집이어서 포스팅해본다. (혹시 몰라서 이거저거 사진 찍어뒀다 ㅋㅋ) 고속도로를 타고 여기저거 구부정한 길을 가고 또 가다보니, 산좋고 물좋은 곳에 도달했다. 접근성이 상당히 안좋아보임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았다. 이미 가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맛집 포스가 풀풀 풍겼다는 ㅋㅋ 가게 입구에서 반대편을 바라보고 촬영했는데, 주변에 정말 아무것도 없는, 맛집이 아니면 절대 들를일 조차 없는 그런 곳이다.. 2022. 6. 28.
[평택 맛집] SSS급 중국집 "복가복" 차돌짬뽕, 탕수육 " 여자친구와 나의 Best pick 중국집, 복가복" 오늘 날씨도 흐리고, 마땅히 할게 없어 영화 마녀2를 보고 열심히 운전해서 평택 복가복에 방문했다. (마녀 2 평점이 낮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복가복이라하면... 정말 중국 음식점 중 Best Pick 이지만 멀어서 자주 방문하지 못하는 ....안타깝다.. 맛집 포스팅을 시작한 만큼 멀긴하지만, 이 집을 빼놓을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힘들게 운전해서 방문했다. 거리가 멀다보니 많은 음식을 먹어보진 못했고, "탕수육", "차돌짬뽕", "항아리짬뽕?", "간짜장" 정도만 먹어봤는데 전부 어나더레벨 급이다. 평택 외곽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지는 않아 보인다. 3시~4시 정도의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손님이 별로 없었지만, .. 2022. 6. 26.
[천안 맛집] 뼈삼겹으로 만든 "태조 석갈비" 오늘 포스팅하는 태조 석갈비는 병천순대를 소개시켜준 친구들이 처음 데리고 간 맛집이다. 나는 외식할 때 보통 갈비는 사양하는 편이다. 갈비는 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이고, 맛에 대한 기대치가 높지 않아서?이다.(선입견...편견..) 보통은 구워먹는 것조차 번거로워 하는 성격이라, 구워주는 식당에 가곤하는데 어느샌가부터는 구워주는 것 조차 기다리기가 싫어졌다. 그럴 때마다 이따금 석갈비를 먹곤하는데, 친구들이 소개시켜준 태조 석갈비는 먹어본 석갈비 집 중에서도 TOP급이라 생각한다.(다른 지역에 체인점이 있는걸 발견하여 먹어봤는데, 천안에 있는 태조 석갈비가 훨씬 맛있었다!) 뭐 포스팅할 때마다 TOP급이라고 적는데... 그냥 내 입맛에 TOP급이다.. (대전, 청주, 천안, 아산 등 석갈비집 많이 다.. 2022. 6. 23.
[천안 맛집] 순대의 본고장 "병천 순대거리" 위치한 "고모네 순대" "병천순대"는 다르다. 천안 병천 순대거리 순대국집 대부분은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그 중 유명한 순대국집을 뽑으라 한다면 "충남집", "청화집", "박순자아우내순대"이다. 이 중 나는 주로 청화집에서 먹는 편인데, 오늘은 친구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고모네 순대"에 방문했다.(어느 집을 가도 맛있다.) 평소 순대국을 즐겨 먹는 편은 아니나, 병천순대 만큼은 찾아서 먹는 편이다.(졸맛..) 외관보면 알 수 있듯이 다른 순대국집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며, 주차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차피 방문해본 인근 가게들이 전부 맛있어서, 친구들과 방문할 때는 주차하기 편한 고모네 순대를 가곤한다.) 맛집이라는 반증인건가... 몇달 전 방문 시에는 국밥 가격이 8,000원 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최근 가격.. 2022.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