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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평택 맛집] 먹어본 부대찌개 중 최고의 맛, '김네집' 본점 방문 후기_내돈내산

by 사색남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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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부대찌개 맛집, '김네집'

7월 31일 방문 후기

(부대찌개 2인, +20,000원 / 라면사리 1개 +2,000원)

 


 

부대찌개가 끓고있는데 양이 엄청나고 비주얼도 대단하다

오늘 포스팅하는 '김네집'은 

내가 먹어본 부대찌개 중

가장 맛있는 부대찌개이다

(지극히 개인취향)

 

김네집 위치는 중앙시장 외진 골목에 있다

12시가 넘었으니 어제! 여자친구와

평택 '김네집' 부대찌개 본점에 방문했다

(주차는 중앙시장 제1, 제2 공영주차장_무료)

 

건물은 정말 오래된 구축건물이고 외관은 역사가 느껴진다

원래 지산동에 있는 '분점'에만 가봤는데

아무래도 본점을 포스팅해야 할 것 같아서

본점으로 방문! 중앙시장 공영주차장 근처에

있는데 골목에 있어서 한참 찾았다 ㅠ

일단 외관은 오랜 역사가 느껴질 만큼 허름하다 ㅋㅋ

 

영업시간은 오전9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일단 영업시간은 대강 이렇고

 

이 날 대기번호 12번을 받았다...

사람이 많아서 대기번호를 받았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식당 웨이팅뿐만

아니라 포장 웨이팅까지 있었다

대기인수 12명이지만 식당 테이블이

10개밖에 안되어 1시간이나 기다렸다-0-

 

손님이 많아서 대기방이 따로 있다

항상 손님이 많아서인지

이런 대기공간이 별도로 있다

 

실내 1층에 착석했는데 정신없었다

1시간이나 기다린 끝에 들어왔는데

내부가 정말 정신없었다... 2층에 가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1층 착석

 

메뉴는 심플하다 우리는 부대찌개 2인분 2만원 그리고 라면사리 1개 2천원에 주문했다

메뉴는 심플하다

우리는 부대찌개 2인과

라면사리 1개 주문!

 

부대찌개 맛있는 법을 벽에 붙여놨는데 그냥 이모님이 알아서 해주신다

이렇게 맛있게 먹는 방법도 붙여놨는데

그냥 이모님이 알아서 해주신다 ㅋㅋ

 

반찬은 달랑 김치 하나다

반찬은 딸랑 김치 하나고 손도 안 댔다 ㅎㅎ

 

부대찌개 첫등장인데 양이 엄청나다

드디어 부대찌개 등장~!

얼마나 기다렸던가... ㅠㅠ

나오자마자 뚜껑 열면 혼난다는 글을

봐서 몰래 열어서 찍었다 ㅋㅋ 

일단... 첫인상은 양이 미쳤다..진짜로;;

내가 먹어본 부대찌개 2인분 중 가장 많다

 

이제 끓기 시작하면 체다치즈가 녹으면서 엄청난 비주얼이 탄생한다

서서히 끓기 시작하면서 체다치즈가 녹고

맛집 부대찌개 포스가 풀풀 풍기기 시작한다

 

끓기 시작하는 동영상이다~ 보글보글

저 소시지와 햄과 다진 고기 양을 보라...

 

끓고나서 동영상이다 치즈가 녹아서 다소 빨간 국물색이 희석됐다

치즈가 녹고 이제 야채만 익으면 먹을 수 있다!

그래도 치즈 덕에 국물색이 살짝 중화됐다~!

이제 불을 살짝 줄이고 먹을 준비 끝!

 

국자로 뒤적뒤적해보는데 양이 정말 많다

본격적으로 앞접시에 덜기 전에 

양이 정말 너무 많아서 여자친구한테

주걱으로 휘저어 보라고 했다 ㅋㅋ

 

이제 앞접시에 덜어먹고 있다

이렇게 앞접시에 정말 한가득 덜어놓고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다~! 

밥 한 공기 다 비울 때까지 햄과 소시지는

웬만하면 남아있을테니 넉넉히 덜어먹으면 된다 ㅋㅋ

 

앞접시에 덜어보면 국물색이 진하고 양이 많다는걸 느낄수있다

가장 중요한 맛을 설명해보자면

 

그냥 내가 먹어본 부대찌개 중 압도적인 맛이다

일단 국물 맛이 결이 다르다

일반 부대찌개 집보다 국물 맛이 강렬하고 진하다

마늘향이 강하고 대파와 어우러져 정말 다채로운

맛이 나고 햄과 소시지 양도 정말 압도적이다 

 

이건 햄이다. 고기 식감이 느껴지는 맛있는 햄이다

이건 햄인데 고기 식감이 나는 맛이다~!

 

이건 찌개 안에 대파다. 햄과 싸먹으면 맛있다

대파인데 중간중간 햄과 같이 먹어주면 맛있다!

 

이건 소시지!

이건 누구나 아는 부대찌개 소시지~!

 

마무리로 라면사리도 넣어준다

공깃밥을 거의 다 먹을 때쯤 라면사리 주문!

 

이렇게 라면사리 떠먹어주면 마무리다

마무리로 라면사리까지 먹으면 완벽하다

소시지와 햄 양이 많다고 했는데 이 라면사리

먹을 때 까지도 햄과 소시지가 많이 남았다 ㅋㅋ

아무튼... 정말 정말 맛있었다


 

 

총 평

 

- 개인적인 입맛으로 먹어본 부대찌개 중 최고의 맛이다

- 포장하려는 손님이 훨씬 많았으며, 웨이팅이 길다

- 본점과 분점 모두 방문해봤는데 맛은 비슷하나 햄과 소시지 양이 본점이 훨씬 많다고 느껴졌다(압도적으로)

- 본점과 분점 맛은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어 웨이팅이 싫으면 근처 분점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 걸어서 3분 거리에 평택 3대 버거 집들이 있으니 같이 방문해보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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