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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세종 맛집] 완전 찐으로 유명한 매운탕 맛집 '용댕이매운탕'_경치도 Good!

by 사색남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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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용댕이매운탕'

9월 13일 방문 후기
-찐맛집 인정-


오늘 포스팅하는 '용댕이매운탕'은 찐으로 유명한 맛집
일단 서로 다른 세명의 지인이 추천해서 세번 방문해봤고
외곽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항상 손님이 무지 많은 찐맛집!

일단 용댕이매운탕 위치는 세종 부강면에서
산길을 굽이굽이 들어가다 보면 정말 뜬금없이 나온다

정말 외진 곳에 위치해 있지만 주차장이 꽤 넓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한번도 실내에서
먹은 적이 없다. 실내도 규모가 상당히 크다!

만석이라 모자이크도 힘들 정도다...
세번 방문해봤지만 항상 손님으로 가득찬 식당

가장 큰 장점인 듯한데 테이블에서 바로
내려다보이는 금강 View~!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경치만으로도 기분이 Up된다

메뉴는 메기매운탕으로 단일 메뉴
태어나서 메기매운탕은 딱 세번 먹어봤는데
전부 이 식당이다 ㅋㅋ

밑반찬은 매우 심플하고 맛은 평범

드디어 나온 '메기매운탕'
속재료를 보면 수제비가 상당히 많이 들어있고
생선도 양이 상당히 많다

맛을 표현해보자면 국물이 끝내준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굉장히 진하고 풍미가 엄청 깊다
원래 민물매운탕은 돈주고 사먹어본적이 없는데
추천해줘서 방문했지만 갈 때마다 정말 맛있게 먹었다

수제비는 싫어하는 편인데, 여기 매운탕에 들어간
수제비는 국물과 잘어울려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생선이 굉장히 실하고, 비릿한 맛은 거의 없다고 느껴졌다
(비릿한 음식 잘 못먹는 편)
굉장히 담백한 생선 살에 국물과 같이 먹으면 Real 밥도둑!

선선하고 신선한 바람을 쐬면서 금강을 바라보면서
먹으면
분위기에 취하고 맛에 취하는 맛집이다

생선살, 미나리, 수제비와 국물을 앞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크~~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ㅋㅋ
화요일부터 팀장님 덕분에 리프레시 제대로 했다

마지막으로 다먹고 나오면서 봤던 깨알 정보글!
꿀팁으로 식사 후 밑에 내려가보면 조그만 카페가 있는데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금강보면서 마시면 또 다른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총 평


■ 매운탕 자체의 풍미가 깊고, 양도 많다
■ 야외 테라스에서 금강보면서 먹는 게 최고 장점
외지에 있지만 항상 손님으로 가득찬 식당
■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편
■ 어른들 모시고 가면 굉장히 좋아하실만한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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