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 서울 3대 경양식 돈까스가 대전에? '긴자료코' 대전관평점 내돈내산 후기

대전 경양식 돈까스 맛집

'긴자료코'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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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평동에 새로 오픈한 긴자료코에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항상 손님으로 만석이라 못 먹다가
오늘은 10분 정도 기다려서 드디어 먹어본 후기~!

관평동 먹자골목에 위치해있고 주차장이 있다는데
첫 방문이라 그냥 근처에 주차하고 입장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8시30분

돈까스가 메인인 것 같아서,
데미그라스 돈까스를 주문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서울 3대 돈까스 맛집이라고 한다~!

외부에 메뉴판이 있어서 촬영해뒀다~!
1.5인분이 무료 추가라고 적혀있는데
직원분께 물어보니 돈까스를 더 주는 게 아니고
'밥'을 더 많이 주는 개념이라고 한다 ㅎㅎ

내부는 15명? 정도 수용 가능한 듯 보였고
주방이 완전 오픈형이다

테이블에 앉으면 주방 쪽을 바라보는 구조라
일하시는 분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스러울 것
같았는데, 한편으로는 청결 등에 훨씬 신경 쓸 수밖에
없을 거 같아서 이런 부분을 염두해 두지 않았나 싶다

한쪽에 밥과 국 그리고 김치가 마련되어 있고
먹고 싶은 만큼 추가로 먹어도 되는 것 같다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장국(맛은 평범하다)

내가 주문한 데미그라스 돈까스(+9,500원)
일단 받자마자 비주얼이 먹음직스럽다는 것과
돈까스와 밥 양이 상당히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꽤 큼직하고 두툼한 돈까스가 2개 나오고
소스가 굉장히 먹음직스럽다

식당 이름이 '긴자료코'라
처음엔 일본식 돈까스를 생각했는데
먹자마자 "응? 이건 경양식 돈까스 맛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맛을 간단하게 표현해보자면
흔히 먹을 수 있는 경양식 돈까스보다 두께가 두껍고
소스는 인위적인 맛이 덜하면서 풍미는 깊은 고급진 맛!

돈까스 자체도 굉장히 맛있었고
무엇보다 소스가 정말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맛있었다

비주얼이 좋으니 보기에도 좋고
돈까스 맛과 야채와의 궁합도 좋아서 왜 3대 돈까스라고
불리는지 알 것 같다!
소스까지 하나도 안남기고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재방문 의사 100%)

이건 친구가 주문한 오야꼬동(치킨덮밥)인데
음..... 세명이 맛을 봤는데 결론은
세명 전부 '맛없다'라는 의견
돈까스에 비해 맛이 너무 떨어져서
'조리 과정에 문제가 있나?',
'새로 오픈해서 돈까스만 연습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0-;;
오야꼬동은 Pass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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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 서울 3대 돈까스 맛집답게 돈까스 굉장히 맛있다
■ 식당 청결하고 직원분 친절하시다
■ 갈 때마다 손님으로 꽉 차 있는 맛집
■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고 한다
■ 오야꼬동은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