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북촌 한옥마을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콩지POT지' 내돈내산 후기

콩지POT지

한옥마을 뷰가 아름다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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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광고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콩지POT지에
친구끼리 작은 힐링을 하기 위해
큰 맘 먹고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습니다~
(사전 예약 필수인 레스토랑)

외관은 아주 깔끔했는데, 간판이 작아서
한번에 찾기 힘들었습니다

주말 한시반 예약으로 다녀왔는데,
15분 전쯤 도착해도 정확히 30분부터
서빙을 해주셨습니다~ 내부 굉장히 깔끔해요!

메뉴판은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런치 코스 메뉴판입니다
주말은 코스메뉴만 주문 가능하구요
1인당 98,000원이었습니다(한우 채끝 선택)
일단 가성비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테이블은 아주 깔끔했고,
물은 계속 리필해주십니다~

식전빵이 먼저 나옵니다
따뜻하게 데워져서 나왔구요,
발사믹 소스에 찍어먹으니 그럭저럭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리코타치즈와 구운버섯 샐러드
버섯이 아주 맛있고, 샐러드 소스가
정말 일품이었어요~!

문어 요리인데, 식감 좋고
피스타치오 소스에 찍어먹으니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오늘의 추천 파스타는
DAY BY DAY로 매일 다른데
이 날은 토마토 파스타가 나왔어요!

생각보다 양이 많았고,
맛은 평범했습니다
공통된 의견은 파스타 전문점보다는
맛이 떨어진다라는 생각입니다

메인 음식인 '한우채끝등심 스테이크'
미디움레어로 요청드렸는데, 생각보다
더 구워져 나왔어요~ㅜ 미디움 웰던 수준?
맛은 평범했고, 굽기가 약간 아쉽습니다

단호박 소스가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고, 스테이크 맛과 퀄리티는
평범한 수준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후식인 차와 티라미슈입니다
차와 커피 중 선택 가능하며,
깔끔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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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개인평점:★★☆☆☆)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무난한 음식 맛, 그리고 퀄리티입니다

다만, 1인당 98,000원 고려해봤을 때
가성비는 아쉽습니다
이 정도 가격대 식당 비교해봤을 때
부족한 느낌이 있었어요~

한시반 타임에 예약하고 먹었는데,
다 먹을 때쯤에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계산을 보채시는 모습이 1인당 10만원씩
지불하고 먹는 식당의 서비스 답지는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북촌에서 분위기 좋고 조용한 식당 찾으신다면
좀 더 찾아보시고, 개인적으로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