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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스케치

[대전 여행] 대덕거리 맥주 페스티벌 방문 후기

by 사색남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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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2022 DAEDEOK BEER FESTIVAL 7월 22일 방문 후기

(공연, DJ, 야외 맥주, 음식)


대덕거리맥주페스티벌 홍보문구다. 7월23일, 8월26일, 8월27일, 8월12일, 8월13일, 9월2일, 9월3일 총 7번의 행사가 남았다.

대전 길을 지나다가 우연히
맥주 페스티벌 홍보 현수막을 발견!

여자 친구와 오늘 신탄진에서 열린 맥주 페스티벌에 방문했다

(아직도 7번의 행사가 남아있어 시간은 충분하다)

신탄진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정말 골목 처음부터 끝까지 알록달록한
우산이 하늘을 메우고 있다
특색없는 동네지만 이렇게 꾸며놓은게 
신기하기도하고 무엇보다 예뻤다

신탄진 먹자골목에 들어서면
정말 골목 처음부터 끝까지 알록달록한
우산이 하늘을 메우고 있다
특색 없는 동네지만 이렇게 꾸며놓은 게
신기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예뻤다 ㅎㅎ

여섯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이미 공연은 시작되고 있었고방문객도 정말정말 많았다

여섯 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이미 공연은 시작되고 있었고
방문객도 정말 정말 많았다(인산인해-0-;;)
특이하게도 나는 이런 시끄러운 장소는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오랜만에 이런 행사에
방문하니 시작부터 신났다 ㅎㅎ

대덕경찰서에서 먹자골목 차량통제를 하고

이렇게 골목에 간이 포장마차가 즐비해있다

음식, 음료, 맥주 등 주전부리를 구매하고

아무 테이블에 착석하면 된다

대덕경찰서에서 먹자골목 차량통제를 하고
이렇게 골목에 간이 포장마차가 즐비해있다
음식, 음료, 맥주 등 주전부리를 구매하고
아무 테이블에 착석하면 된다

포장마차가 정말 많아서 몇개만 촬영해뒀는데

여기는 닭봉,윙,소떡소떡 등을 아주머니들께서

열심히 굽고 계셨다

포장마차가 정말 많아서 몇 개만 촬영해뒀는데
여기는 닭봉,윙,소떡소떡 등을 아주머니들께서
열심히 굽고 계셨다 ㅎㅎ 군침;;

여기는 각종

여기는 전이 주력 메뉴인듯 했는데
여기 그냥 지나치기 정말 힘들었다;;
그래도 초입 부라 더 구경하고자 PASS!

여긴 과일이 주력!

크...저 착한 가격을 봐라..

그냥 저 3,000원짜리 과일사고 

생맥주 하나 사서 테이블잡고 신나게

얘기하고 놀다보면 가성비가 갑이다

그냥 저 3,000원짜리 과일 사고
생맥주 하나 사서 테이블 잡고 신나게
얘기하고 놀다 보면 가성비가 갑이다 ㅠ

여긴 소금빵과 에그타르트를 판매했는데

신기하게도 맥주페스티벌이라 그런지

가게마다 전부 맥주는 판매한다 ㅋㅋ

여긴 소금 빵과 에그타르트를 판매했는데
신기하게도 맥주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가게마다 전부 맥주는 판매한다 ㅋㅋ

그리고 지나치지 못한 가게가 드디어 나왔다

닭볶음탕과 해물파전을 판매했는데

전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이 집에서 

포장해서 먹기로 결정!

그리고 지나치지 못한 가게가 드디어 나왔다
닭볶음탕과 해물파전을 판매했는데
전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이 집에서
포장해서 먹기로 결정!

닭볶음탕 사진이다. 닭다리살로만 만들었으며, 새빨간 국물이 팔팔 끓는데 정말 맛있어 보인다.

이 닭볶음탕의 비주얼을 지나칠 수 없었다 ㅋㅋ

팔팔끓는 닭볶음탕을 사장님께서 담고계신다

지금 봐도 정말 맛있어 보인다~!

이건 함께 구매한 해물파전

두께가 정말 두꺼웠고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셨다

이건 함께 구매한 해물파전

두꺼운 해물파전을 굽고계신다

사장님께서 요즘 파 값이 올라서 귀한데
재료를 아끼면 안 된다고 본인만의 철학을
설명해주시는데 이것도 싫지는 않았다
뭔가.. 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이라 고할까 ㅋㅋ;;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원래 술은 좋아하지도 않고 절대 안마시는데그래도 여자친구랑만은 먹는다근데 오늘은 분위기가 좋다보니 맥주조차도맛있게 느껴졌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생맥주~!
원래 술은 좋아하지도 않고 절대 안 마시는데
그래도 여자 친구랑 만은 먹는다
근데 오늘은 분위기가 좋다 보니 맥주조차도
맛있게 느껴졌다

이렇게 간소하게 한상 차려놓고 테이블 잡고, 사람구경도 하고음악도 듣고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다

이렇게 간소하게 한 상 차려놓고
테이블 잡고, 사람 구경도 하고
음악도 듣고 하다 보면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우리가 자리잡은 테이블은 공연장에서는 
꽤 멀었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쪽 하단에
빨강 부스가 있다
여기는 라디오DJ 컨셉으로 운영되는 곳인데
그때그때 오픈채팅방으로 신청한 곡을 틀어주고
DJ분께서 이런저런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신다
나도 세곡이나 신청했는데 전부 틀어주셨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맥주한잔 하니 
이보다 기분좋을 수가 없었다 ㅋㅋ

우리가 자리 잡은 테이블은 공연장에서는
꽤 멀었는데 자세히 보면 오른쪽 하단에
빨강 부스가 있다
여기는 라디오 DJ 콘셉트로 운영되는 곳인데
그때그때 오픈 채팅방으로 신청한 곡을 틀어주고
DJ분께서 이런저런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신다
나도 세곡이나 신청했는데 전부 틀어주셨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과 함께 맥주 한잔 하니
이보다 기분 좋을 수가 없었다 ㅋㅋ



총 평

- 화려하지 않아도, 소소한 행복을 주는 페스티벌
- 3년 만에 열린 페스티벌이라고 하니
  놓치면 아쉬울 것 같다

- 호객행위 없고 전부 친절하셔서 좋다
- 먹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구성
- 음식, 주류 값을 제외하고는 비용이 들지 않아
  가성비가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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