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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탐방

[대전 맛집] 텍사스 바베큐! "심스 스모크하우스"_feat.데이트 강추

by 사색남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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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분위기, 가성비" 고루 갖춘
"데이트 맛집"

심스 스모크하우스는 그동안 여자친구와
총 네번 방문해본 곳이다.
(당연히 모든 맛집 탐방은 내돈내산..)
평소 여자친구와 맛집 탐방을 즐겨하지만,
이 곳은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데이트 코스로 안성맞춤"이란 생각이 든다.
(실제로 방문할 때마다 항상 외국인들이 식사하고 있는 모습을 보곤했다.)

솔직히...여기도 내 입맛에는 Super 별 5개 맛집이다.

건물 외관, 사진이 없어 홈페이지 퍼옴

전민동에 골목 깊숙한 곳에 위치해있으며, 외관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아기자기하고 예쁜 가게지만,
주차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인근 골목에 주차하고 2~3분 정도 걸어가는게 좋다.)

바베큐 굽는 장비? 이것도 홈페이지에서 퍼옴

앞에 테라스가 조그맣게 있는데, 테이블이 있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날씨 좋을 때 테라스에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건물 내부, 테이블은 7개 정도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실내는 규모가 크지는 않다.
정말 다행인건, 내가 보기엔 대기줄이 정말 많아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맛집임에도
방문할 때마다 15분 이상 기다려본적은 없었다.
(소중한 맛집..ㅠ)

메뉴판, 홈페이지 퍼옴

대표 메뉴!
당연하겠지만, 항상 여자친구와 방문했기 때문에 4만3천원짜리 모듬 플레터(2~3)인만 주문해봤다.
이 밖에도 사이드 추가 주문, 음료, 주류 등의 메뉴가 있는데,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메인메뉴만 소개!

포스팅하면서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으면
솔직한 의견을 적어왔는데,
이 집 바베큐플레터 가격은 비싸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다.


충북에 정말정말 유명한 텍사스바베큐집이 있는데,
그집보다 훨씬 저렴하게 먹었지만
만족도는 오히려 높다!
(내 입맛에는 이 집이 조금 더 맛있다.)
4만 3천원이란 금액도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며 먹곤했다. ㅋㅋ
(나중에 시간이 되면 충북쪽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대망의 바베큐플레터!!
(플레터는 큰 쟁반or접시의 뜻이라고 한다. 한 쟁반에 다양한 음식이 나오는게 바베큐플레터!)
통삽겹, 브리스킷, 폭립 등 3가지 종류의 고기와 소시지, 빵, 곁들임 반찬이 나온다.
저 따끈따근한 모닝빵에 브리스킷, 통삽겹, 피클, 저 이름 모를 콩소스 등을 얹어 먹으면 정말 환상이다!
특히 개인적인 원픽은 저 소시지..... 진짜 육즙이 좔좔 흐르고 풍미가 기가막힌다.(설마 기성품?...)
두번째 방문부터 나는 저 소시지만큼은
추가 주문해서 먹는다.

육즙좔좔 소시지

나의 원픽이다.
2인분 주문하면 1개 주는데,
실제로 보면 크기가 상당하다.
나는 대식가임으로 추가 주문해야
비로소 만족감을 느끼기 때문에
항상 추가 주문한다.

( 그리고! 여자친구랑 얘기하다가 생각나건데,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가야 대기를 안한다.ㅠ)

연인과 데이트하기에는 정말 안성맞춤인 데이트 맛집이다.
음식은 본인이 느끼기에는 일반적인 레스토랑보다 훨씬 고퀄리티라 생각한다.
별 생각없이 방문하여 사진자료가 많이 없는데,
조만간 재방문하여 사진 많이 찍고 재방문 리뷰나 써봐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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